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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뉴스에 필요한 변화들

멀티라이터 2008.10.20 17:19


우선 제가 밝혀야 하는 점은 저는 블로거 뉴스의 기자(?) 로써 활동하면서 몇가지 느낀점들을 이야할 뿐이지 제가 웹기획의 전문가라서 이런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가 발전하면 저의 블로그도 같이 발전하는 상황이니.. 자연스럽게 블로거 뉴스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가지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사실 예전에 “다음 블로거 뉴스의 승부는 지금부터다”라는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고 당시에는 사실 급조해서 몇 개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했지만 한번 제대로 다음 블로거 뉴스의 보완계획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사항들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글을 씁니다. 또한 개발자는 내부의 이런 저런 사정으로 구현하는데 여러 문제가 있는거 잘압니다.  저는 그냥 블로거 뉴스의 고객(?)으로써 이런 점을 개선하면 다음 블로거 뉴스가 더 좋을텐데.. 그런 생각으로 적어봅니다. 블로거 뉴스가 잘되야.. 저의 블로그도 그 덕을 보니.. 상생의 관계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로다가 애정이  담긴(?) 몇가지 사항을 지적해보고자 합니다. ^^;;

1) 이슈와 콘텐츠의 균형

블로거를 하는 사람의 절대적 다수는 재미와 즐거움을 위해서 자기만족으로 블로깅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블로거 뉴스는 대안언론과 저널리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는 좀더 놀이의 공간 즐거움이 묻어나는 곳으로 유연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슈도 중요하지만 또 컨텐츠도 중요합니다. 이슈와 컨텐츠가 균형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거 뉴스가 1인미디어에 집착하는 모습은 특종상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좋은 컨텐츠보다는 이슈와 뉴스 중심으로 상을 주고 있으니깐요. 가만 보면 블로거뉴스에 진지함과 문제의식은 충만한데.. 웃음과 유머 그리고 재미.. 그게 부족합니다. ^^;; 

2) 블로거 뉴스 홈의 전면적인 교체

블로거 뉴스 홈의 실시간 블로거 뉴스로 올라가면 조회수가 급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실시간 인기 뉴스코너는 베스트 뉴스에 오르지 않아도 조회수가 생기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공간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 공간에 더 많은 글들이 소개되서 조회수를 늘릴수 잇는 방안을 강구해야합니다.  저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게 바로 루리웹(htt://www.rulibweb.com)의 메인페이지를 참고했으면 합니다. 원래 루리웹은 게임전문 사이트로써 유저들이 올린 게임정보로 운영되는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몰리니 언제부터인가 만화와 스포츠 정보를 올리는 취미 게시판이 밑에 생겼고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주제가 다양해지면서 하단에 게시판이 계속 생기는겁니다. 많이 본 사진, 연재 만화등이 링크 되었고  나중에는 정치 경제 글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현재 블로거 뉴스홈에는 실시간 인기 블로거 뉴스 20개정도 링크되어 있는데.. 루리웹은 어림잡아서 160여개의 글이 빼곡히 링크되어 있으며.. 메인페이지인 만큼 조회수가 꽤 나옵니다. 블로거 뉴스도 채널활성화의 측면에서 각 채널별 인기글을 링크해놓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만약 IT/과학채널의 인기글을 링크 해놓았다면 “더보기”를 통해서 IT/과학 채널의 게시판으로 연결되는데 대신 이곳의 인기글은 24시간 지나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추천수 10회 이상인 경우 계속해서 영구적으로 남아 있는 글들이 모아진 게시판형태로 운영되는거죠. 블로거 뉴스 홈은 각 채널별 조회수 상승효과라는 측면에서 변화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딱 20개의 글만 조회수가 나오게 하는 구조이니깐요.

3) 블로거 뉴스 베스트 코너의 개편

블로거 뉴스 베스트에 올라간 글만 모아진채널이있습니다. ttp://bloggernews.media.daum.net/general/best 근데 여기에서도 꽤 조회수가 나옵니다. 가끔 다음의 메인페이지에 올라간 블로거뉴스기사가 블로거 뉴스 베스트 채널에 연결되었을때죠.  이렇게 조회수가 나오는 공간에 단 열두개의 글만 소개되는건 공간의 낭비 같습니다. 이곳을 게시판 형태로 제목만 보이게 하고 가능한 한페이지에 많은 글들이 소개될수 있도해주십시오. 또한 제목검색, 내용검색, 아이디 검색등 검색기능을 추가해주시구요.

4) 명예의 전당 게시판 운영

베스트글에 올라간 글은 위에 이야기한 블로거 뉴스 베스트 채널 한곳으로 모아져서 운영되는데요. 각 채널별로 베스트글에 올라간 글들이 시간순으로 축적된 게시판이 필요합니다. 명예의 전당이라는 이름으로 채널별로 글을 쌓아놓으면 제때에 읽지 못했던 베스트글을 읽어주는 분들이 생길겁니다.

5) 소셜 네트워킹의 강화

저는 사실 인터넷으로 사람과 교류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그런데 블로거 뉴스에서 글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친근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분글을 자주 읽기 때문인데.. 그러다가 그분이 내글에 추천을 눌러주시고 리플까지 달아주시면 이 친근감이 극대화되고 나도 그분 블로그에 가서 글을 구독하고 추천하게 되고 리플을 달면서 자연스럽게 교류가 되더군요. 이게 블로거 뉴스의 꽤 매력적인 요소인데 블로거 뉴스가 이런 소셜네트워킹과 관계된 도구를 제공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사실 뭐 구체적인 생각이 있는건 아닙니다. 다만 블로거 뉴스가 소셜 네트워킹 도구로써 매력적인 요소가 있다는걸 깨닫고 있는중이죠. 제가 생각한 한가지는 북마크입니다. 즉 좋은 글은 시간이 지나도 다시한번 읽고 싶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북마크를 해놓으면..  마치 추천한 뉴스처럼.. 북마크한 글들이 차곡차곡 쌓여져 있어서 언제든지 쉽게 다시 읽고 싶은 글들을 찾을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죠.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북마크가 되어있다면.. 그사람에게 더 친근함을 느끼지 않을까요? 추천과는 다른 의미로 북마크 역시 글쓴사람에게 뿌듯한 감정을 선사 할것입니다. 우선은 채널활성화에 올인해주시고.. 그다음에 소셜네트워킹을 강화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6) 블로거 뉴스의 위젯의 다양화

제가 가지고 싶은 위젯은 오른쪽 날개에 있는 블로거 뉴스 베스트입니다. 이 위젯이 생기면 저는 저의 블로그에 바로 설치할겁니다. 또한 이 위젯을 설치하는 사람이 많이 생기면 생길수록 블로거 뉴스의 조회수는 또 그만큼 늘어날 테니 블로거 뉴스와 기자들에게 상생의 모델(?)이 될수도 있지요. 물론 현재 티스토리에서 관련 위젯을 제공하지만 너무 볼품이 없습니다.^^;; 또한 채널별 베스트글이나 각 채널별 실시간 글등 다양한 블로거 뉴스 관련 위젯들이 존재하여야 합니다.

7) 블로거 뉴스 활동에 따른 통계 제공

베스트글에 오른 횟수나 조회수 추천수등을 날짜별로 확인할수 있는 통계를 제공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블로거 뉴스 활동과 관련된 여러 통계들이 제공되면 더욱 편리하겠죠.

8) 에디터스 초이스를 없애고 베스트 뉴스 15개 제공

현재 추천을 못받은 글들은 편집자분들이 에디터스 초이스를 통해서 오른쪽 날개에 글을 표시하는데 오히려 중간에 에디터스 초이스가 끼어들면서 아예 그 밑으로 안보게 되더군요. 오히려 베스트 뉴스를 열다섯개씩 선정해놓으면 그만큼 놓치는 글도 적어질테니. 에디터스 초이스를 삭제학 베스트 뉴스를 열다섯개로 가져가는게 어떨런지요?

9) 다음뉴스에 블로거 베스트 뉴스 연동

현재 다음 블로거 뉴스가 다섯개 정도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아예 베스트 블로거 뉴스를 통째로 가져가는게 어떨까요? 열두개 다 가져가기가 힘들다면 7위정도까지만 해서 베스트 블로거 뉴스가 표시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베스트에 오른 글의 조회수도 그만큼 늘어나겠죠.


확실히 외부에서 그냥 말하는 사람은 편한것 같습니다. 내부사정을 고려하지도 않고. 또 책임을 지지도 않으니깐요. 아이디어를 실행함에 있어서는 많은 현실적 제약이 있기마련이죠. 저는 그거 고려안하고.. 그냥 "채널활성화"라는 대 전제 아래서 한번 제안을 해본겁니다. 사실 또 "채널활성화" 이런 거창한 비전에는 모든 사람이 동의하실꺼에요. 생각은 누구나 하는데  그 채널활성화를 이루는게 무척 어려운거죠. ^^;;  이 채널 활성화만 되면 정말 많은 블로거들이 살맛이 날텐데요. 그런 세상 블로거 뉴스가 빨리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네요.^^;;  한편 앞으로 다음블로거 뉴스가 추가할것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발전할 여지도 더 많다는 뜻인만큼.. 다음블로거뉴스의 계속되는 변화와 업데이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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