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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네이버다이것이 네이버다 - 8점
윤선영 지음/창조적 지식 공동체 싱크SYNC
한국 벤처업계의 태동과 함께 벤처기업의 황제가 된 네이버의 성공과정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추천합니다. 구글과 관련된 책이 출판계를 휩쓸더니.. 이제는 네이버와 관련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나 역시 그 쏟아지는 책 대부분을 읽어보았다. 그리고 그중에서 제일 뛰어나다라고 생각하는 이것이 네이버다를 추천하면서 이렇게 글을 쓴다. 이것이 네이버다는 단순히 네이버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야후와 엠파스 그리고 다음같은 포털사이트의 태동과 역사 그리고 엔씨와 넥슨등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회사까지 담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네이버의 창업자인 이해진씨가 서울대학교 86학번에 카이스트 출신으로 이래저래 엔씨나 넥슨 그리고 다른 벤처기업들과 모두 연결되어 있는 링크다.(물론 개인적으로 한국 벤처업계의 최고의 링커를 뽑으라면 넥슨의 김정주사장이다.) 이 책은 한편의 무협소설을 읽는 기분이다. 난세의 여러 영웅들이 최고가 되기 위한 전쟁을 벌여서.. 결국 네이버가 승리했다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정확할것이다. 문체자체도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혀져서 좋다. 개인적으로 이책의 최고 미덕을 뽑으라면 군더더기가 없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두꺼운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두꺼운 책들은 처음 30페이지만 흥미진진할뿐 그다음은 쓸데없는 내용뿐이다. 보통 사람들이 두꺼운책을 좋아한다니깐 출판사가 억지로 책을 두껍게 쓰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네이버다는 책의 판형자체가 가볍게 들고 다닐수 있는 책이다. 이런 책은 내용도 가벼운지 아는데.. 사실 군더더기 없이 담아내야아할 모든 내용은 담고 있고 이정도면 어디가서 네이버에 대해서 아는 척은 다할수 있다. 게다가 한국 벤처업계의 핵심적인 성장과정도 잘 압축되어 있다. 이책에 관계된 사람들도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은 책이 이것이 네이버다라는 책을 추천할정도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쓰여진것은 사실이다. 다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그야말로 무협지처럼 적어진 책이라서.. 결국 중원을 장악한 영웅으로 네이버가 부각된다. 하지만 뭐 원래 책이란게 회사이름 달고나오면 그회사 칭찬을 대부분 담기 마련이고... 책을 사서 보는 사람정도의 지적수준을 가진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려들을수 있을듯하다.
http://multiwriter.tistory.com2008-03-20T07:52:01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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