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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포츠 스타는 게임을 좋아해~

멀티라이터 2009.03.09 17:26





이치로가  이번 한일전과 관련한 발언이 화제가 되었죠. 한국전에 팀 분위기가 살아있었다는 레포터의 말에 게임 드래곤 퀘스트에서 텐션이 오르면  강해지듯이 바로 그런 원리라고 발언했는데요.

이런 발언을 들으니.. 이치로 역시 게임 매니아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인터뷰에서 저런 발언을 할정도면 드래곤 퀘스트에 보통 즐겨서는 저런 발언 못할겁니다. 자신이 먼저 게임에 빠져 있으니 다른 사람도 이해해줄것이라는 생각이 있기에 가능한 발언입니다.

그런데 이치로는 게임하고도 인연이 있습니다. 원래 그가 뛰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구단주가 닌텐도인 만큼 게임하고 전혀 상관 없는건 아니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스포츠 스타들은 참 게임을 좋아합니다..

박지성 선수만 해도 위닝 일레븐의 광적인 매니아로 유명하죠.  특히 팀내에서 가장 친한 친구인 에브라와는 바로 이 위닝 일레븐으로 우정을 나누고 있답니다.

위닝 일레븐의 광적인 팬으로는 첼시의 존테리가 있습니다.  지하실을 아예 게임룸으로 개조 한것으로 유명합니다.





위의 사진은 첼시의 주장 존테리의 지하방으로 저렇게 첼시선수들을 데려다 놓고 열심히 게임을 즐기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스포츠 선수의 경우 자신의 종목과 관련된 게임을 즐기더군요.

이승엽 선수만 해도 야구 게임을 잘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워낙 승부욕이 강해서 장난으로 시작한 게임에 불을 켜고 게임을 한답니다.  스포츠 선수들이 워낙 승부욕이 있어서 그런것에도 지지 않는거죠.  야구 게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바로 이가와 게이 선수 입니다.

이선수는 자신이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 파워풀 프로야구에 등장하고 싶어서라고 밝힌 그는 파워풀 프로야구의 능력치가 낮게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보고 여기에 자극을 받고 연습에 매진 최고 투수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 밖에 게임 덕분에 금메달을 땄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본 수영 영웅 기타지마 고스케는 닌텐도 위로 출시된 마리오와 소닉의 베이징 올림픽중 수영게임을 즐겼는데  가타지마 고스케는 마리오가 평형을 하는데 이 게임을 하면서 대회의 분위기가 느껴졌고 게임에서 지고 싶지않은 기분이 들어서 ..  이미지 트레이닝이 확실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스포츠 스타가 게임을 좋아하는건 아무래도  훈련이나 이동시에 잠깐 즐길수 있는게 바로 게임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휴식 중간에 동료들과 게임을 즐기면서 서로 친해질수도 있고 말이죠.  그리고 요즘 게임들이 정교화되면서 선수에 대한 정보도 얻을수 있죠. 축구 선수들의 경우 비디오 게임을 통해서 상대선수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기타지마 고스케처럼 이미지 트레이닝에 좋을듯 합니다. 스포츠 선수들의 경우 이미지 트레이닝이 매우 중요한 훈련 방법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게임이 이미지 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인정하는 최고의 게임 마니아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투수 커트실링입니다.



커트실링은 게임은 이미 38 스튜디오라는 게임회사를 창업했습니다.  그리고 은퇴후에 게임회사를 운영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밝혔는데요.  커트실링은 에버퀘스트와 같은 MMORPG 게임을 즐기는데.. 예전 보니깐 던전앤 드래곤같은 보드 게임을 여러사람들과 즐기더군요. 게임 마니아도 급이 있는데 사실 던전앤 드래곤 그거 좋아한다고하면  그거 보통 고수가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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