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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의미는 사라질 것이다.

멀티라이터 2010.05.10 08:00



아이폰 덕분에 스마트폰 관련 소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휴대폰은 스마트폰과 일반폰을 뜻하는 피쳐폰으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열풍에 대해서 휴대폰 그까짓거 통화나 잘되면 된다면서 스마트폰을 허세폰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작 결국은 스마트폰이 일반 휴대폰 마저 대체 하게 될것 이라는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미래의 휴대폰은 곧 스마트폰을 뜻할테고 지금과 같은 일반폰은 서서히 그 자리를 잃어 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의 이런 근거는 무어의 법칙에 근거합니다. 컴퓨터 세상을 지배하는 무어의 법칙은 2년 마다 트랜지스터의 집적수는 2배씩 향상된다는 이론인데요.  이런 법칙은 트랜지스터가 두배씩 집적됨으로써 컴퓨터 성능이 두배씩 발전되면서 가격은 또 두배씩 싸진다는 이론으로 발전했습니다.  여러분 1981년도에  IBM-PC의 가격이 2천 달러였습니다. 그런데 성능은 intel 8088칩으로 4.77 Mhz였으며 메모리는 16kib 였으며 하드디스크도 없었습니다.  운영체제는 따로 돈주고 사야 했거요.  지금의 컴퓨터 성능과 가격을 비교하면 무어의 법칙이 컴퓨터 세상을 지배하고 있음을 손쉽게 이해할수 있을겁니다.

저는 컴퓨터 업체의 모습이 휴대폰 업체에 그대로 재현되리라고 봅니다. 이는 PC업체가 휴대폰 업계에 대거 진출하기 때문에 가능한 스토리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PC 업체들 그야말로 가격 경쟁으로 버텨온 기업들입니다. 저는 세상에 그 어떤 업체보다도 가장 격렬한 경쟁을 버텨내면서 살아온 기업들이 PC 관련 업체들이고 그들을 존경합니다.

PC 업계가 얼마나 격렬하냐면 IBMPC를 창조한 IBM은 PC사업을 포기했고 그 다음 왕관을 낀 컴팩역시 HP에인수되면서 역사속으로 살아졌으며 상점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물건을 판매하면서 최고의 가격경쟁력을 갖추었다는 델컴퓨터 역시 이제는 3위로 주저 앉았습니다.

사실 이런 격한 가격 경쟁의 밑바닥에는 바로 대만과 중국연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 OEM으로 물건을 받으면 중국에서 세계최저가로 컴퓨터를 조립 생산하고 있지요. 애플도 자체생산을 버리고 오래전부터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중이고 HP와 델도 대만에 OEM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휴대폰도 PC와 같은 시장이 재현되면 휴대폰의 가격은 지금보다 훨씬 떨어질 겁니다. 특히 구글이 공짜로 운영체제를 배포하는게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것입니다. 또한 구글이 하드웨어 규격까지 결정해주면 스마트폰 연구비용은 훨씬 줄어들겁니다. PC 완성품 업체는 생산만 신경쓰면 되지 연구개발은 MS와 인텔이 다 해줍니다. 이제 그런 모습이 휴대폰에서 그대로 재현될것입니다.

나중에 떨어지는 가격이란 결국 이동통신사 약정에 가입하면 버스폰으로 구입할 수 있는 날이 오는건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컴퓨터 부품의 원가는 거의 연구비용과 생산설비 비용이지 부품자체에 들어가는 원가의 차이는 크지가 않습니다. 특히 대량생산이 되면 가격은 더욱 떨어지지요.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의 의미가 없어진다는 의미는 결국 스마트폰이 공짜폰으로 돌릴 수 있을정도로 원가가 싸지느냐에 달렸다는게 저의 견해이고 이제 최고의 가격 경쟁력으로 PC 시장을 장악한 대만과 중국 업체가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듬에 따라서 공짜 스마트폰의 시대는 곧 다가오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딱 6년 후를 상상해보세요. 현재의 아이폰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을 공짜로 구할 수 있는 날이 옵니다.  그런 날에 여러분은 일반 휴대폰을 구입하시겠습니까? 공짜로 스마트폰을 구입하시겠습니까?


이미 노키아 익스프레스 뮤직폰이 공짜로 풀려서 시장을 강타하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스마트폰과 일반폰을 구분하지만 지금 현재의 아이폰보다 더 좋은 성능의 스마트폰이 공짜로 풀리는 날이 온다면 스마트폰과 일반폰의 의미는 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지금의 아이폰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으로 풀리는 날 이 온다면.. 거기에 기회가 있는거 아닐까요? 요즘 보면 앱스토어가 레드오션이라고 하고 앱스토어가 거품이라고 합니다.

레드오션이니 블루오션이니 그런건 사실 시간이 지나고 나니깐 떠드는 겁니다. 사실 나중에 시간지나서 역사가 만들어졌으니 거기에서 그래프로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을 표시하는거죠.  오히려 레드오션이라고 하는 순간이 알고 봤더니 블루오션이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의 아이팟만 해도 2005년부터 레드오션이라고 했지만 시장은 계속 성장했습니다. 하물며 제가 존경하는 경제학자분으로 성공기업의 딜레마의 저자 클레이튼 크레이튼슨 마저도 2006년에 아이팟은 앞으로 떨어질 일밖에 없노라고 했지만 그래도 시장은 계속 성장했습니다.

앱스토어 시장 미래로 보면 이제 시작한 시장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에 비해서 개발자가 많은건 사실로 보이지만 스마트폰의 미래를 보면 앱스토어는 이제 시작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미래에 보면 지급의 앱스토어는 정말 작은 시장으로 느껴질 것이라는 거죠.

그렇기 떄문에 모바일속에서 미래를 찾으려는 분은.. 지금 당장의 시장 상황보다는...

현재의 아이폰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공짜로 풀리게될 5~6년 후의 미래를 보고서 움직이는게 더욱 타당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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