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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에 매우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애플에서 일한다는 게 어떤 모습인지를 묘사한 글인데요. 내용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에서 동시에 입사제의를 받는 행운아라면 정말 어느 회사를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 될텐데요. 기사에 의하면 스티브 잡스가 관심있는 프로젝트에서 일하게 될경우 반드시 애플로 가라는 군요. 다른 측면에서 부면 구글은 애플보다 급료가 좋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건강과 관련된 보험이 아주 좋다는 군요. 즉 애플에는 다른 회사에 비해서 특별한 혜택이 부족하다고합니다.

자 그러면 애플이 다른 회사와 다른게 무엇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아래의 내용은 전직 애플 직원이자 현재는 페이스북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만약에 스티브 잡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프로젝트는 대기업과 다를바 없는 환경이다.

1. 스티브 잡스가 관여하지 않는 프로젝트는 다른 대기업처럼 끝없는 정치싸움이 벌어져서 몇 달간이나 회의만 하다가 끝나버린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한번 신경을 써주면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못할정도의 엄청난 속도로 일이 진행되어버린답니다. 만약에 일을 빨리 진척시키고 싶다면 스티브 잡스가 관심있어하는 것이라고 하면 바로 당일날 모든게 처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앞으로 자주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지만 스티브 잡스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요즘 이런저런 걸로 욕하지만.. 인간이 완벽할 수 없기에 스티브 잡스 역시 실수가 있지만 무슨 악마에다가 허접떼기 취급하더군요. 그런데 말이죠. 인텔과 애플이 경쟁 관계였을 때.. 스티브 잡스가 인텔에서 강연을 하는데 인텔직원들이 기립박수를 치는 기이한 일이 발생한적이 있답니다. 그뿐입니까? 구글의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페이지마저도 자신의 영웅을 스티브 잡스로 뽑을정도입니다. 포춘지 선정 지난 10년간의 최고 CEO까지 뽑힌 사람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영웅과 꼴통의 사이를 오가지만 분명 엄청난 인간인 것은 분명하죠. )

2. 애플에서 새제품이 런칭되는 날은 스릴이 넘친다.

3. 애플에서 새제품을 발표하는날 직원들은 회사의 까페에 모여서 빅이벤트를 함께 지켜본다.

4. 애플에서 일을 하는 것은 회사를 위한것이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다.

개인은 회사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복도에서 이야기하는 아이디어는 회사의 것이다. 월급을 받는 것은 애플의 성공을 위한 것이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블로그를 해서는 안된다. 모두를 위해 엉뚱한 일을 벌여서는 안된다.

5. 사원의 혜택은 별로다.

사원을 위한 까페가 있지만 유료다. 회사에 체육관이 있지만 이것도 유료다. 다만 센드위치는 25센트로 무척 싼 가격이다. 컴퓨터를 살때는 25% 할인받을 수 잇다.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서 15%로 세번 할인 받을 기회가 있다. 소프트웨어는 50% 싸게 살수 있다. 어느 날 직원이 스티브 잡스에게 월급이 너무 적다고 하자 "나의 일은 당신의 주식을 이런것들을 살수 있게 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 (참고적으로 애플은 신생회사의 기분이 나게 하기 위해서 스톡옵션을 적극적으로 배분합니다. )

덧글

참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일이 바쁘니 블로그에 글쓸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더라구요. ^^;; 이제 일 끝내고 여유가 생기네요. 아참..  제가  돌아온 컴백 기념으로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http://twitter.com/multijungnam  

트윗부탁드립니다. ^^;;  아직은 별로 변변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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