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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매우 좋은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Undesigned: The Symbiotic Relationship Of Steve Jobs And Jonathan Ive  인데요. 내용이 아주 좋습니다.


기사에서는 스티브 잡스와 조너선 아이브가 기적을 만들어낸 환상 파트너쉽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디자인에 대한 생각자체를 바꾼 인물이라고 할수 있는 조너선 아이브는  애플에서 스티브 잡스의 매우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회사에서는 둘을 일컬어 Jives라고 칭할정도랍니다.  2명은 함께 식당에서 점식을 먹으면서 조용히 이야기하고 쿠퍼티노 본사의 정원을 자주 함께 산책한다는 군요.

스티브 잡스에게는 아이브가 필요하고  조너선 아이브에게는 스티브 잡스가 필요한 공생관계라고 스티브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의 저자 린더카니는 말합니다.  아이브가 애플에 입사했던 1992년에 잡스는 그가 창업한 회사에서 이미 추방되었고 애플은 관료정치의 늪에 허우적거리면서 아이브는 큰 좌절감을 맛보게 됩니다.

그리고 1996년 회사를 구하기 위해 돌아온 스티브 잡스는 회사 전체에 대한 재평가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지하실에서 수백개의 시제품에 파묻혀 있던 조너선 아이브를 발견하게 되고 스티브 잡스는 아이브의 재능을 알아보고 일을 맡기게 됩니다. (당시 스티브 잡스는 세계 제일의 디자이너를 외부에서 영입할 생각이었다죠)

매킨토시의 부활이라는 특명을 받은 조너선 아이브는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와 기술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나 접근할 제품을 만들자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나온 제품이 바로 아이맥입니다. 아이맥에서 보여준 조너선 아이브와 스티브 잡스의 제품철학은 플러그를 꽂으면 바로 작동하는 컴퓨터였습니다. 아이브가 디자인팀을 이끌면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를 만들었고 이들 제품들은 미니멀라이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1992년 조너선 아이브를 고용한 애플의 전 임원인 로버트 브르너에 의하면 아이브는 매우 집요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좋은 물건을 시장에 내놓고 싶으면 옳은 것을 얻게 될때까지 끊임없는 집요함을 추구해야하는데  조너선 아이브가 바로 그런 인물이라고 말합니다. 디테일에 대한 집착은 잡스 역시 마찬가지라고 린더카니는 말합니다.  이를테면 아이팟이 발표되기 전날 헤드폰잭을 집어넣어도 딸칵하는 소리가 들지지 않자 스티브 잡스는 직원들에게 헤드폰 잭 자체를 바꾸도록 명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은 철야를 하면서 아이팟의 포장을 다시하였고 겨우 다음날 아침에야 저널리스트들에게 아이팟을 보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누구도 신경쓰지 않을 세부적인 일들에 스티브 잡스가 얼마나 집착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죠

조너선 아이브는 디자인에 관한 다큐멘터리 Objectfied에서 디자인 되지 않은듯한 느낌이 나는 제품을 만드는 자신만의 철학을 밝힙니다.  아이폰의 전면유리에 대해서 아이브는 진짜 디자인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형태가 임의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필연적인 이유로 발전되었을때  그것이 바로 디자인 되지 않은 느낌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말이 어려워서 제가 이부분을 나름대로 제가 해석을 해보자면 멀티터치와 같은 여러 필연적인 이유로 전면유리가 채택되어야지 임의적으로 디자인을 위해서 전면유리가 채택되어서는 안된다 뭐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

스티브 잡스와 조너선 아이브는 하드웨어 개발은 소프트웨어와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이폰과 아이팟은 뮤직스텅, 비디오스토어, 북스터를 포함한 시스템의 일부분이라고 워싱턴대학교의교수 Sawyer는 말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아이튠스 뮤직스토어에 대한 사용자 경험의 측면에서 하드웨어를 개발하게 만들었는데 이러한 방식이 아이팟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든것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잡스와 아이브 이둘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린더카니는 주장하는데요.  스티브 잡스와 조너선 아이브의 창조적 협력이야 말로 다른 회사가 만들어낼수 없는 흥미로운 디자인을 창조해낸다면서 글을 끝맺고 있습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Undesigned: The Symbiotic Relationship Of Steve Jobs And Jonathan 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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