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사실들2011.06.22 09:30
1. 매킨토시의 시작은 게임기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






애플의 회장이었떤 마이크 마쿨라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교수출신인 제프 라스킨에게 500달러짜리 게임기를 개발하도록 지시를 내렸는데 이에 제프 라스킨은 500달러짜리 컴퓨터를 만들겠다고 다시 제안을 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였다.
 

2. 상표권 침해를 피하기 매킨토시의 철자를 다르게 불렀다.
 




매킨토시는 원래 사과의 한종류인 McIntosh로부터 가져온 이름이었다. 하지만 타자하기가 힘들고 오디오 제조회사의 이름이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철자를 Macintosh로 바꾸었다. 하지만 철자를 바꾸어도 상표권에 걸리기는 마찬가지였고 협상을 통해서 MACINTOSH라는 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라는 코드명을 좋아하지 않았다.
 





매킨토시는 원래 제품명이 아니라 코드명이었다.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라는 코드명 대신 자전거를 사용하고 싶어했다. 자전거의 발명으로 인간의 이동속도가 획기적으로 발전했듯이 컴퓨터가 생각의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도구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매킨토시의 코드명을 자전거로 바꾸려고 했다. 하지만 팀원들은 자전거가 바보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스티브 잡스는 결국 자신의 고집을 포기해야 했다.


4. 스티브 잡스가 임원진에게 지지를 받은 것은 눈물덕분이었다.



매킨토시는 제프 러스킨이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스티브 잡스가 중간에 합류하면서 두 사람사이에 파워싸움이 시작된다.  스티브 잡스를 탐탁치 않게 여긴 제프러스킨은 당시 회사의 사장이었던 마이크 스콧에게 스티브 잡스가 매킨토시 프로젝트를 이끌어서는 안되는 10가지 이유를 적어 보냈고 회장인 마이크 마쿨라는 스티브잡스와 제프러스킨중에서 책임자를 선택해야만 했다. 이때 스티브 잡스는 눈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고 결국  스티브 잡스 밑에서는 일하기 싫어했던 제프러스킨은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5. 스티브 잡스가 팀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은 “비전”덕분이었다.




스티브 잡스가 프로젝트를 맡은 것은 단순히 눈물만은 아니었다. 사실 제프러스킨과 스티브 잡스가 생각하는 매킨토시는 완전히 달랐다. 제프러스킨은 제품가격이 천달러를 넘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구형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저장장치도 테이프레코더를 고집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신형프로세서에 플로피디스크를 채택하려고 했다. 메모리 용량도 더 커야 한다고 생각했다. 매킨토시의 원조 멤버들은 제프러스킨과 친구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 대부분은 스티브 잡스를 지지하였다. 자신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스티브 잡스의 비전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매킨토시팀은 하나의 변방 프로젝트에 불과했지만 스티브 잡스가 합류한 이후 애플2 컴퓨터의 전원장치를 개발한 로드홀트와 애플2컴퓨터의 디자인을 맡은 제리마녹등을 영입하면서 매킨토시팀은 애플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로 변하였다.  매킨토시의 아버지는 누군가에 대해서 많은 논쟁이 있지만 매킨토시의 핵심개발자인 앤디 허츠펠드에 의하면 제프러스킨의 매킨토시와 스티브 잡스의 매킨토시는 완전히 달랐다고 한다. 제프러스킨은 마우스 자체를 끔찍히 싫어했고 여러가지 이유로 팀원들에게 소외당했다고 한다. 반면에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를 이끌어낸 원동력으로 매킨토시의 진정한 아버지라고 밝히면서 이런 논쟁도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


6.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팀이 건물에 입주하기전에 퇴마사를 부르려고 했다. 

애플2 컴퓨터 팀이 사용하던 건물인 밴틀리 드라이브로 매킨토시팀이 이전을 하게 되자 스티브 잡스는  애플 2 팀이 불순한 기운을 남겨두었을 수 있다는 생각에 퇴마사를 불러서 악령들을 쫓아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그는 스스로 그 계획을 포기한다.



7. 스티브 잡스의 완벽주의는 기판까지 아름다워야 했다.




스티브 잡스는 아름다움에 집착하기로 유명했다.  스티브 잡스는  컴퓨터 내부의 부품배치를 보면서 이러 저런 평가를 내렸다.  그러자 이에 화가난 개발자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누가 PC 보드의 모양까지 신경씁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잘 작동하느냐이지 아무도 PC보드를 꺼내보지 않는다구요.”

이에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본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본다고. 비록 그것이 케이스안에 있다고 할지라도 나는 그것이 가능한 아름답기를 바래.. 위대한 목수는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해서 장롱 뒷면 형편없는 나무를 쓰지 않아 !”

스티브 잡스는 5천달러를 들여서 보드를 새로 디자인하기도 했지만 결국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판에 대한 집착은 애플에 돌아온 이후 꽃을 피우게 된다.  위의 맥 프로처럼 애플제품은 내부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8. 매킨토시 공장을 방문해서 직원들에게 100달러씩을 주었다.

매킨토시가 제조되기 시작한 날 스티브 잡스는 공장근로자와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직접 공장을 방문해서 공장 근로자와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100달러 짜리 지폐를 건내주었다.



9. 빌 게이츠는 매킨토시를 진정으로 사랑했다.




스티브 잡스는 리사의 실패원인중 하나를 소프트웨어의 부재라 생각했기 때문에 외부의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적극 협력하기 위해 직접 회사들을 찾아다녔다. 스티브 잡스는 직접 마이크로소프트를 찾아가서 빌게이츠에게 매킨토시로 소프트웨어를 내노도록 설득하였다. 처음에 빌 게이츠는 스티브 잡스가 말하는 매킨토시에 매우 시큰둥해있었다. 이에 스티브 잡스는 빌 게이츠에게 직접 애플에 방문해서 개발중인 매킨토시를 보라고 초대를 하였고  애플본사에서 매킨토시를 보게된 빌 게이츠는 한눈에 반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는 스티브 잡스로부터 매킨토시의 프로토타입을 SAND 즉 Steve's Amazing New Device라고 부를 정도로 매킨토시를 좋아했다. 빌 게이츠는 회사의 최고 인재들을 매킨토시팀에 배치해서 응용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이때 만든 프로그램들이 바로 MS 오피스 시리즈로 발전하게 된다.



10. 매킨토시의 실패 스티브 잡스를 내쫓게 되다.

스티브잡스가 애플에 쫓겨나는데는 여러 정치싸움의 결과이기는 하지만 결론은 결국 하나이다. 매킨토시의 판매부진이 스티브잡스에게 치명타가 되어서 애플에서 쫓겨나는 계기가 되었다.


11. 스티브 잡스, 애플과 어도비의 구세주가 되다.
 




스티브 잡스가 매킨토시를 개발하면서 발굴한 회사중에는 어도비도 있었다.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와 프린터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려고 했지만 마음에드는 제품이 나오지 않았다. 수소문끝에 스티브 잡스는 이제 막 차고에서 시작된 어도비를 알게 된다. 어도비는 인쇄품질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어도비는 직접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하드웨어기기를 만드려고 했다. 존워녹과 척 게슈케에게 하드웨어 부분을 포기하고 소프프트웨어 전문회사가 되라고 충고해준다. 또한 어도비가 개발한 포스트스크립트 기술은 1인치당 1,200도트 프린터에서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를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레이저 프린터에 맞게 1인치당 300도트 프린터에 포스트 스크립트 기술을 접목하도록 설득했다. 또한 스티브 잡스는 250만달러를 투자해서 어도비의 주식 20%를 인수하였고 포스트 스크립트에 대해 거액의 라이센스를 지불해준다. 그후 어도비,애플, 캐논은 은 공동작업을 통해서 포스트스크립트기술이 들어간 레이저 프린터를 완성하게 된다. 레이저 라이터는 6,995달러의 고가였지만 컴퓨터 화면속의 텍스트와 그림을 그대로 인쇄할수 있는 혁신덕분에 데스크탑 전자 혁명을 일으키게 된다. 존 스컬리는 애플에 스티브 잡스가 없던 시절도 결국은 스티브 잡스의 회사였다라는 말을 한적이 있다.  스티브 잡스가 쫓겨난 후 매킨토시이 판매량이 늘어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제품이 바로 레이저 라이터였다. 레이저 라이터 역시 매킨토시 만큼이나 사내에서는 제품의 성공가능성을 낮게 보았지만 결국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만든 매킨토시와 레이저라이터덕분에 세계 1위의 PC회사로 군림하게 된다.


12. 존 스컬리 애플 역사 최악의 계약을 실행하다.



존 스컬리는 애플 역사상 전략적으로 세가지 실수를 한다. 첫째는 빌게이츠가 매킨토시의 운영체제를 다른 회사에 라이센스를 해야한다는 충고를 무시한점 둘째는 애플이 자제적으로 만든 맥베이직에 대해서 빌 게이츠가 애플2로 베이직을 공급하지 않겠다는 협박에 못이겨 맥베이직을 폐기해버렸다는 점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컴퓨터 역사에 길이 남는 가장 멍청한 계약으로 손꼽히는데 바로 마이크로소프트가 2년간 MS워드와 멀티플랜(액셀)을 다른 플랫폼에 제공하지 않는다는 조건에 애플 고유의 아이콘과 디스플레이 화면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음데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존 스컬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를 통해서 자사의 제품을 베꼈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빌게이츠에게 따지러 갔다가 이 어이없는 계약에 사인을 했다고 한다. 존 스컬리는 당시 계약의 의미를 몰랐다고 한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2년간이 독점한다는 사실만 좋아했을뿐 자사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중대한 의미는 나중에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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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멀티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