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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4 2010년 IT 혁명의 시대가 온다. (26)
IT2009.12.04 09:12

어느덧 2009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네요. 진짜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데요. 이렇게 시간가는건 정말 아쉽지만 IT블로거로써 2010년은 정말 기대되는 한해 인만큼 또 빨리 2010년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2010년이야 말로 IT 역사에 최대 변혁기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2010년에는 그야말로 기대 투성이들이네요. 그래서 좀 빠른 감이 있지만 2010년 IT 역사의 패러다임을 제품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번 뽑아 봤습니다.

스마트 폰 경쟁시대

가장 기대가 되는 분야죠. 애플이 이제 휴대폰을 만들기 시작한지 단 2년 6개월 밖에 안됐지만 벌써 3200만대를 넘게 판매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들고 나올 때 통신업계 관계자나 하물며 스티브 발머는 아이폰 발매 소식에 아주 큰소리로 비웃었죠... 사실 한국의 업체들도 아이폰은 안무섭고.. 오히려 세계화하려는 일본의 휴대폰이라고 했는데 지금 아이폰은 IT의 판도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애플이 개인용 PC시대를 열었듯이 이제 손안의 컴퓨터 시대를 열었고.. 이제 자극을 받은 전통적인 휴대폰 업체에다가 애플의 성공을 부러워하는 델과 같은 컴퓨터 업체 그리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업체까지 스마트폰 시장에 달려들고 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건 역시 6월에 새롭게 발표될 아이폰입니다. 그리고 아이폰의 한국 발매 덕분에 SK가 안드로이드폰을 조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 역시 기대가 됩니다. 또한 윈도우 모바일 7이 등장할테고 삼성의 바다까지 .. 정말 내년에는 다양한 스마트폰이 쏟아질테고 연일 스마트폰에 대한 소식들을 접할수 있겠네요. 무엇보다도 스마트폰이 바꾸어 놓을 무선 인터넷 환경역시 기대가됩니다.

소셜 게임

닌텐도가 뿌린 씨앗이 이제 소셜 게임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셜 게임에 대한 정의는 광범위한데 지금으로써는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게임이 결합된 것을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싸이월드에서 여러 소셜게임을 서비스중이지만 아직 이렇다할 성과는 없는데요. 그래도 세상이란게 그런 실패를 반복하다가 성공을 하는거지요.  구글 이전에 수많은 검색회사가 있었고.. 그 검색 회사들이 계속 망하니깐 검색으로는 돈을 못번다는 그런 결론이 났을 때 구글이 빵~ 터트려준겁니다. 세상이 그래요. 아무리 혁신적인 제품이 처음 나와서 성공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혁신적인 제품이 나와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여러 변신을 거치는 중에서 뻥~ 하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거지요. 지금 미국에서 가장 떠오르는 기업들을 보면 소셜 게임회사들이 차지하고 있고.. 일본에서 부진을 거듭하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믹시가 소셜 게임으로 되살나고 있고.. 또 유럽 같은 경우 웹게임이 점령하다시피 했다는 것을 본다면.. 한국에서도 소셜 게임이 인기있는건 시간 문제 같습니다. 적어도 내년에는 한국에서도 소셜 게임이 된다는 그런 공감대가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프로젝트 나탈



XBOX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동작 인식기이죠.  사람의 모션뿐만 아니라 음성까지 인식할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게임 컨트롤러가 아니라 컴퓨터도 조종할수 있고 텔레비전의 리모컨으로 이용할수 있는 그야말로 차세대 컨트롤러 입니다. 프로젝트 나탈은 단순히 게임의 새바람이 아니라 컴퓨터와 엔터테인먼트 전체를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젝트 나탈이 보여주는 모습은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가능한 그런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건데요. 그런만큼 그들이 약속한 만큼의 기능과 성능을 보여줄지는 의문스럽기도 하지만..  우선 나와봐야 평가를 할수 있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프로젝트 나탈의 실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의 연합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가 제휴를 했지만 아직 미국 정부로부터 허락을 받지 못한 상황이죠. 현재 구글이 전체 검색시장을 독점한 관계로 사실 검색부분이 재미가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절대 아성을 흔들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우선 미국정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의 제휴를 허락받고 본격적으로 나선다면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그모습을 확인하고 싶네요.


애플 아이 타블릿 VS MS 쿠리어

내년에는 애플이 새로운 형태의 컴퓨터인 아이 타블릿을 발표할것이라는 루머가 계속 돌고 있는데요. 과연 애플의 타블릿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생활을 바꿀수 있을지 역시 기대가 됩니다. 애플이 MP3플레이어인 아이팟에서 휴대폰인 아이폰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이어왔는데요. 컴퓨터와 휴대용 기기의 중간점에 위치하는 타블릿의 모습이 정말 궁금합니다. 과연 스티브 잡스가 3연타석을 치게 될지? 그것 역시 또 한번 지켜보고 싶네요. 또한 MS 역시 애플의 타블릿에 맞서 쿠리어를 준비중인것으로 루머가 돌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MS와 애플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MS가 애플보다는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현재 교육용과 전자북 단말기로써 타블릿 컴퓨터가 새로운 수요가 발생할것으로 보입니다. 즉 타블릿 컴퓨터가 미래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것으로 예상되는데 MS가 만약 타블릿에서도 밀린다면..  MS의 미래 역량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질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구글 OS

전 구글의 크롬 OS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점유율을 높일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글이 운영체제 시장에 진출했다는 것 그자체가 대단하죠. 저는 이제 구글, MS, 애플로 이어지는 IT 삼국지를 참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그런데 구글이 아직까지 운영체제를 만들지 않고 있음으로 해서 뭔가 경쟁에서 맥이 빠지는 느낌인데요. 애플과 MS 결국 따지고 보면 운영체제에서 힘이 나오는 회사거든요. 진정한 IT 삼국지가 될려면 운영체제에서 한바탕 붙어야지요. 그런만큼 구글 OS의 등장은 이제 우리가 십년은 즐겁게 지켜볼 IT 삼국지의 본격적인 개막으로 볼수 있을 듯 싶네요.

닌텐도의 휴대폰?



이전에 소개한 이야기들은 2010년에 확실히 등장할 정보들이라고 할수 있는데 반하여 닌텐도의 휴대폰은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된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저의 예측입니다. 저는 닌텐도가 휴대폰 시장에 진출하리라고 100% 확신합니다. 지금은 닌텐도가 여러가지 이유를 들면서 휴대폰에 관심없다고 하는데요. 사실 기업이란게 그래요. 구글도 OS 절대 안만든다고 그랬고. 브라우저도 안만든다고 했습니다. 기업이란게 뭐 준비하지 않고 미리부터 발표할 이유가 전혀없지요. 그리고 닌텐도는 그동안 말바꾸기를 많이 했습니다. 이를테면 자신들은 게임기에만 관심있다면서 멀티미디어는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닌텐도는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DSi를 만들었지 않습니까? 이건 그동안 닌텐도가 그렇게 강조했던 오직 게임기만 만든다는 자신들의 철학을 전면으로 위배하는것이었습니다. 또한 닌텐도는 애플과 경쟁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이제 애플 때문에 힘들어질수 있다면서 경쟁자로 인정하고 있지요. 닌텐도의 입장에서는 게임기만 팔고 싶겠죠. 하지만 애플이 아이폰으로 휴대용 게임시장을 야금야금 쫓아오는데 닌텐도가 어찌 가만있을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아이러니한건 아이폰이 컨트롤러도 없이 오직 터치로 움직이는 조작을 가지고 있음에도 닌텐도 DS의 영향을 받아서 꽤 괜찮은 수작들이 나온다는겁니다. 즉 닌텐도가 뿌려진 씨앗으로 아이폰의 게임들이 만들어지고 있지요.  닌텐도 DS의 인기 게임들 보십시오. 두뇌트레이닝, 닌텐독스같은거 터치만으로도 그 재미가 온전히 전해지죠. 전통적인 인기 게임인 포켓몬스터도 터치로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요즘 일본에서 난리인 토모다치 콜렉션이나 러브플러스 역시 터치가 있으면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즉 닌텐도 DS에서 인기 있는 게임들을 보면 궂이 컨트롤러가 없어도 터치만으로도 게임이 되더라 이말입니다.   물리적인 컨트롤러가 없는 아이폰이 휴대용 게임기로는 별거 아니라는 그런 의견을 반박할수도 있게 닌텐도가 도와주고 있는 형국이란 말이죠. 어떤 분은 게임 하고 싶으면 게임기 들고 다니고 음악 들고 싶으면 MP3 들고 다니고 사진 찍고 싶으면 디지털 카메라 들고 다니라는데…  과연 사람들이 그러고 싶을까요? 처음에는 독립된 기계로 시작하지만 결국은 나중에 보면 하나로 통합되어온게 IT입니다. IT 기술이 발전한다는건 예전에 여러가지 독립된 기계를 이용해야 했지만 나중에는 하나로 통합된다는거고.. 이제 아이폰이 그런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닌텐도는 자신들의 철학이 아닌 시장 의 상황에 의해서 어쩔수 없이 휴대폰을 만들게 될것입니다. 물론 내년에 닌텐도가 휴대폰을 내놓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내년을 달굴 매우 훌륭한 떡밥으로 손색없을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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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멀티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