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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회식장소를 찾는다면, 안양고기집 푸른목장 으로

오늘은 부서 회식이 있는 날이라
오랜만에 고기파티를 할 텐데요.

그렇게 호계사거리 맛집을 물색하다가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간판에
 푸른목장 고깃집을 방문합니다.

커다란 간판의 모습만큼이나
넓다란 가게의 규모인데요.

지하에 60평의 드넓은 공간이 있어
프라이빗함까지 보장하네요.


마침 입구에 들어서면서 본
포장 2배드림의 문구를 보고
 포장처럼 가득한 양을 기대하며
회식 메뉴를 주문 합니다.

삼겹살과 소갈비살 그리고 
제철 맞은 대하까지 준비된
다양한 메뉴에 눈길이 가네요.

무엇을 시킬까 한참을 고민하다
주저 없이 삼겹살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게 금세 안양고기집의 특징인
솥뚜껑 불판이 등장을 합니다.
뭘 먹어도 꿀맛일 모습이네요.

그리고 두툼한 두께의 질 좋은
삼겹살이 등판을 하는데요.
야채도 넉넉하게 함께하네요.

이제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고기 굽기 타임이 다가왔어요.

그렇게 지글지글 솥뚜껑 판 위에서
고기가 맛있게 익어갑니다.

1인분을 먹더라도 포만감 가득할
안양고기집의 클래스는 다르네요.

고기를 보니 자꾸만 배가 고파
먼저 애피타이저의 느낌으로
감자 한 입부터 먹어볼게요.

그리고 삼겹살에 빠질 수 없는
한국인의 맛, 김치인데요.

돼지기름에 볶아진 김치 하나면
밥 한그릇 금세 뚝딱이니깐요.

이제 제법 노릇하게 구워지는
삼겹살의 자태가 보이시나요.

이제 맛 있는 한 입의 고지가
코 앞으로 다가온 모습이에요.

그리고 요즘 시기에 빠질 수 없는
새우도 잊지 않고 먹어보는데요.
달콤하게 입에서 살살 녹아요.

이제 다 익어간 삼겹살 고기를
가지런히 잘라서 놓아줍니다.

솥뚜껑 불판 덕에 고기 기름이
별로 튀지 않아 굽기 편하네요.

이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을
한 입 베어 먹어 보는데요.

겉바속촉의 육즙 가득한 삼겹살에
이곳이 동네맛집 삽겹살이네요.
삼겹살에 빠질 수 없는 조합
파절이와 야채쌈도 함께합니다.

그렇게 안양고기집에서 흠뻑 빠진
폭풍 먹방이 계속 되는데요.

한 참을 야무지게 챙겨먹다가
아까 눈여겨 보았던 후식인
냉면을 시킬 차례가 되었어요.

 

역시 고기와 냉면의 조화는
실패하지 않는 조합이에요.

옆자리에서는 한식파들이 모여서
계란찜에 밥 먹기가 한창이네요.
각종 찌개에 바쁜 숟가락이에요.

이에 질세라 저희 테이블은
볶음밥 후식을 선택합니다.

볶음밥은 역시 이렇게 바닥에
눌러붙게 해주는게 국룰이지요.

솥뚜껑 밑바닥까지 다 보이게 싹싹
남김없이 헤치워 먹어볼게요.

다음번 회식도 이곳에 와야겠다고
잊지 않고 명함을 챙기는데요.

오늘 인증한 여기 안양고기집은
당분간 우리팀의 단골이겠어요.


그렇게 한 참을 잘 챙겨먹고도
다들 배가 덜 불렀나봐요.

너도나도 추가로 시켜 먹는
육회 한접시의 모습인데요.
요정도는 후식처럼 먹을 수 있지요.

그렇게 정신없이 맛있게 먹은
오늘의 푸른목장 회식 현장입니다.

이렇게 드넓은 매장 덕분에
먹는데 집중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계산을 하다가보니
고깃집의 센스 있는 멘트에
다같이 빵 터져 버렸는데요.


그렇게 모두가 너무나 만족한
배부르고 든든한 회식이었습니다.

다음번엔 집으로 포장을 해서
이 맛을 또 느껴봐야겠어요.